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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 최고 3.51대 1로 청약 마감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중흥건설은 ‘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 청약 결과 최고 3.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고 2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월31일과 4월1일 이틀간 청약에서 11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321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거실에서 탁트인 바다 조망이 가능한 전용면적 84㎡B형은 1순위 수도권에서 최고 3.51대 1 경쟁률을 나타내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 B2구역에 위치한 ‘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20개동, 전용 ▷75㎡A 336가구 ▷84㎡A 721가구 ▷84㎡B 151가구 등 총 1208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부지면적 약 14만 7000㎡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았다.

당첨자는 오는 7일 발표한다. 계약은 12~14일까지 3일간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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