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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 이달 분양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우미건설은 이 달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A5구역에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투시도>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13개동, 총 1020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이며,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총 6개의 주택형을 선택할 수 있다.

단지는 테크노폴리스 내 입주기업에서 5분 내 이동이 가능하고, 인근 산단과의 접근성이 높아 직주근접 단지로 꼽힌다. 

배후수요와 교통망이 발달해 있다.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 부지 약 152만여㎡에 조성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인근 청주일반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세종시와 인접해 있다. 경부ㆍ중부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경부 및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 KTX오송역이 둘러싸고 있고, 청주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엘지로가 오는 6월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무심천, 문암생태공원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지웰시티 등 생활편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 판상형ㆍ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통합 지하주차장을 설계함으로써 지상에 차가 없다. 어린이집, 카페, 남녀 분리 독서실,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공항로 279에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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