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코레일, 상반기 인턴 697채용…3개월간 인턴십 후 정규직 임용
- 상반기 인턴사원 697명 채용…3개월간 인턴십 후 정규직 임용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코레일은 약 3개월간 공개경쟁을 펼쳐 선발한 인턴사원 697명을 모두 현장에 비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인턴사원은 앞으로 3개월간 현장직무교육(OJT), 이론교육, 분야별 기본실무 이해 및 숙련과정 등 실무형 인턴과정을 거친다. 성적우수자는 6월말쯤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인턴사원 공모에는 700명을 선발하는데 1만6698명이 지원서를 냈다. 특히 13명을 모집하는 전기통신직에는 1345명이 지원해 103.5대 1의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레일은 채용과정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관련 교육 ▷경력의 평가비중이 확대된 서류전형 ▷인ㆍ적성검사 및 직군별 직업기초능력 문항이 확대된 필기시험 ▷철도 직무의 특성을 반영한 체력검증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지난해 도입한 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은 스펙보다는 실제 해당 직무에 필요한 사람을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해 채용하는 방식이다.

코레일은 공공기관 최초로 지난 2010년 인턴십 채용제도를 도입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4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ny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