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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2016년 희망플러스, 꿈나래, 희망두배 청년 통장 신규 참가자 모집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2016년 희망플러스, 꿈나래, 희망두배 청년 통장’참가자 총 15가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이 미래에 대한 목표의식을 갖고 자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희망플러스 통장 3명, 꿈나래 통장 7명, 희망두배 청년통장 5명 등 총 15명의 신규 참가자를 4월14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플러스 통장사업’은 만18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45~60%이하 근로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 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적립한 금액의 최대 1.5배를 받을 수 있다.
 
자녀 교육비로만 사용할 수 있는‘꿈나래 통장’은 매월 3, 5, 7, 10만원을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적립한 금액의 최대 2배를 받을 수 있다. 대상은 만 14세 이하의 자녀를 둔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의 가구로 5가구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본인소득이 월 200만원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인 만18세 이상 34세 이하 근로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매월 5, 10, 15만원을 2년 또는 3년동안 저축하면 적립한 금액의 최대 1.5배를 받을 수 있다. 근로청년이 매달 15만원씩 3년간 적립하면, 3년 후 본인적립금 540만원에 지원금 270만원, 총 810만원에 이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희망플러스·꿈나무·희망두배 청년 통장을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4월14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하나 이상의 통장에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신청시 신청자 사진 1매, 최근 1년간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신청서와 함께 제출한다.
가입신청서 및 각종 서식은 중구청 홈페이지(www.junggu.seoul.kr/junggu)를 통해 다운받아 신청가능하다.
 
최종 참여자는 자산현황, 현 직장 근무경력, 저축 실현 가능성, 자활계획 등을 반영하여 서류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7가구가 희망플러스 통장을 개설하였으며 이중 272가구가 통장 적립을 유지하거나 저축을 완료했다.
 
꿈나래 통장도 지난해까지 총 236가구가 개설해 이중 176가구가 통장 적립을 유지하거나 저축을 완료했다.


이정환 기자 /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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