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지영해 옥스포드대 교수가 들려주는 ‘외계 생명체의 지구방문 이야기‘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수학자들은 지구와 같은 환경을 가진 행성은 반드시 어디엔가 존재한다고 본다. 우리의 태양계 같은 게 수십억개나 있다는 사실은 그런 행성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게 오히려 이상한 얘기이기 때문이다. 이는 지적 생물이 존재한다는 가능성이기도 하다.

최근 화제가 된 책 ‘외계지성체의 방문과 인류의 종말의 문제에 관하여’(김영사)의 저자이자 세계적 외계인 피랍연구가 지영해 옥스포드대 동양학부 교수가 이런 궁금증을 풀어줄 강연을 마련했다.
4월9일 오후 7시30분 마포구 상수동 윤스칼라에서 여는 춘계 문화강좌에서 지 교수는 영국과 독일 피랍자들과의 인터뷰 내용과 함께 피랍의 과정 및 목적에 관한 제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지 교수는 지난 10여년 동안 외계인의 인간 피랍사건을 조사하고 관련자들과 면담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 따르면, 흥미로운 점은 수 천명에 이른다는 피랍자들의 증언이 일치한다는 것이다.
피랍자들의 최면에 의한 기억회복을 보면, 패턴화된 양상을 보인다는 것. 즉 한적한 곳 혹은 침실에서의 피랍, UFO 혹은 그들의 기지로의 이동, 생체실험이다. 이 과정에서 피랍자의 감정이나 저항은 완전 통제된다는 것. 또 피랍자들은 기억이 지워진 상태에서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한결같이 ‘잃어버린 시간’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지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그가 만난 피랍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외계 생명체에 대한 일반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mee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