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3월 14일 국내 최초 All-HD 방송 전환 개시에 이어 올해 2번 째로 시행되는 화질 개선 작업이다.
현재 25Mbps로 제공중인 UHD 채널 영상 대역폭을 32Mbps로 넓힌다. 채널 대역폭을 확대하면 영상의 압축률이 그만큼 낮아져 기존 대비 20% 더 선명한 화질의 UHD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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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올레tv의 UHD 서비스인 KT GiGA UHD tv(이하 기가 UHD tv)의 UHD 채널 대역폭을 확대하여 더욱 선명한 초고화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특히 올레tv에서 제공 중인 모든 UHD 채널의 대역폭을 동시에 확대, 고객이 체감하는 UHD 콘텐츠의 품질이 높아져 UHD 서비스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KT 측은 기대했다.
유희관 KT 미디어사업본부 본부장은 “지난 3월 시행한 All-HD 전환에 이어 금번 UHD 채널 대역폭 확대로 올레tv에서 제공하고 있는 240여 개의 채널을 국내 최고 수준의 Full HD와 UHD 화질로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며 “HD, UHD 채널 화질 개선을 시작으로 2016년 한해는 IPTV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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