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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녹스’, 모바일기기 보안 ‘최고’ 등급 획득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삼성전자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 ‘녹스(KNOX)’가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녹스 2.6’이 최근 가트너가 발행한 모바일 디바이스 보안 플랫폼 비교 평가에서 ‘최고(Strong)’ 등급을 받았다.

가트너는 해당 보고서에서 핵심 운영체제(OS)에 기반한 총 12개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20여 개 이상의 항목에 걸쳐 비교 평가했다.

삼성 녹스는 기업용 보안(Corporate managed Security)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최고’를 부여받았고, 기업과 관련된 다양한 평가 항목들에서도 모두 최고 점수를 받았다. 


‘갤럭시 S7 엣지’에서 모바일 보안 솔루션 ‘녹스(KNOX) 2.6’ 을 사용하는 모습 (로그인 화면)

가트너는 이번 비교 평가 리포트를 통해 “이번 평가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보안 관련 사항들에 집중해 다양한 플랫폼들을 비교 평가했다”며 “삼성전자의 녹스가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녹스가 인증 방법(Authentication Methods), 암호화 관리(Encryption Management), 탈옥과 루팅 보호(Jailbreak/Root Protection), 애플리케이션 인증(App Vetting) 등 다양한 보안 항목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오늘날 모바일 환경에서 데이터와 개인정보보호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현재 삼성 녹스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탑재돼 가장 강력한 성능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에 삼성 녹스가 가트너의 보안 플랫폼 비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에 대해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 2.6은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마시멜로우에 최적화 돼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의 하드웨어에 내장돼 부팅 순간부터 애플리케이션 실행 등 사용환경 전 부문에서 디바이스를 보호한다. 녹스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www.samsungkno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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