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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레, 밀라노 가전가구 박람회 ‘유로쿠치나’ 참가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독일 밀레가 오는 1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및 가구 박람회인 유로쿠치나(Eurocucina 2016)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로쿠치나는 유럽의 인테리어와 가전 트렌드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적인 가전가구 박람회로, 올해 21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유로쿠치나에는 총 120개의 주방 인테리어 가구가전 업체가 참가한다.

밀레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첨단 주방가전을 전시한다. 760㎡ 대형 부스에 새로운 빌트인 모델 ‘아트라인 시리즈’를 공개하고 최신 주방 트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트라인 시리즈는 핸들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평평한 유리 전면부와 통합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주방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아트라인 전용으로 새롭게 추가된 그래피트 그레이 색상은 기존 기존 밀레 주방기기들의 컬러에서 벗어나 한층 더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아트라인 시리즈에 적용되는 주요 가전은 G6000 에코플렉스 식기세척기, ‘푸쉬 투 오픈’ 형식 와인냉장고, ‘클릭 투 오픈’ 냉장고, 헤드룸 쿠커후드, 콤비스팀오븐(오븐, 전자레인지, 스팀), 전기레인지(템프컨트롤), 커피메이커(CM7) 등이다.

밀레코리아 안규문 대표는 “이번 밀라노 전시회의 특징은 밀레만의 고품격 프리미엄 주방가전에서 한 발 더 나아간 프리스티지(Prestige) 아트라인을 선보여 기존의 주방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면모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시회와 별도로 밀라노의 핫플레이스인 Zona Torona에 마련한 밀레 부스에서는 ‘Miele – The Invisible Kitchen’를 슬로건으로 엄선한 전세계 VVIP고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밀레만의 진정한 프리스티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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