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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 팅크웨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 출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팅크웨어가 8인치 거치형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를 옥션을 통해 15일 단독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실제 도로 영상에 경로 정보를 결합한 증강현실 솔루션(AR)을 탑재해 실시간 길안내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이 제품은 △차선 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 출발알림(FVSA) △신호등 변경알림(TLCA)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이 제품은 주행 중 운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사용성 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운전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한다. 800만동의 건물을 현실감 있게 3D 모델링한 ‘아이나비 익스트림(Extreme) 3D’ 전자지도는 보다 원활한 길 찾기를 도와준다. 이 밖에도 와이파이(Wi-Fi) 및 스마트 폰 테더링 연결로 △아이나비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실시간 교통정보 △인터넷 △다음 로드뷰 △네이버 앱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8인치 대화면에 X 플랫폼을 적용한 ‘아이나비 MX’는 장시간 운전을 하는 B2B 사업자와 대형 화물 트럭 운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나비 전자지도 및 솔루션 기반의 다양한 형태의 내비게이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아이나비 MX’의 16GB 출시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팅크웨어는 15일부터 1달간 옥션에서 단독 판매 기념 이벤트로 7만4000원 상당의 옵션 상품인 ‘AR카메라’와 ‘Wi-Fi 동글’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의 아이나비 홈페이지(http://www.inav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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