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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정원, 상용화기술개발사업 협약설명회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15일 오후 2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5층 인경실에서 2016년 중소기업상용화기술개발사업 국내수요처 및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 과제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설명회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상용화기술개발사업은 대ㆍ중견기업, 공공기관, 외국기업 등 국내ㆍ외 수요처에서 구매의사를 밝히고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을 제안한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5개 기업을 선정해 73억원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은 2년간 5억원 이내의 개발자금을 정부출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현재 2차 사업계획서를 접수 중(4월 4일~5월 3일)이며, 산학연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5월 중 최종 지원과제를 2차 확정할 계획이다.

기정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중소기업상용화기술개발사업 국내 수요처 및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 과제에 선정된 35개 기업의 대표자 및 과제책임자,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기업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 사항을 다룬다.

또한 기정원은 사업추진체계 및 절차, 수정사업계획서 작성, 전자협약 및 사업비 포인트제 사용 등 협약체결 및 사업추진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설명하고, 투명한 연구개발(R&D) 사업 수행을 위해 연구비 부정사용 등 실패사례를 포함한 청렴 선언식 및 윤리경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봉환 기정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과제 수행자들에게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성공적인 R&D 수행을 통해 미래 국가 경제 발전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처음으로 R&D를 수행하는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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