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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자 1개 사면 1004원 기부” 천사컨셉 키즈소파 눈길
일룸, ‘엔젤아코’ 판매수익금 월드비전 후원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소파 한개를 사면 1004원의 판매수익금을 지원하는 기부연결형 신제품이 눈길을 끈다.

퍼시스 계열사 일룸은 유아기 성장발달을 고려한 맞춤형 키즈소파 ‘엔젤아코’를 16일 선보였다. 엔젤아코는 제품 한 개당 1004원의 판매수익금을 월드비전에 후원한다. 이 돈은 네팔 모랑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쓰인다. 

즉, 아이가 성장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도록 설계된 것이다. 소파에 앉으면 마치 날개를 단 천사처럼 연출되는 게 특징이다. 부드러운 벨보아소재를 적용한 천사날개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선사하며, 의자의 앉는 부분과 감싸는 부분을 두가지 색상으로 배색해 강조점을 줬다.

유아기 성장발달을 고려한 3D 곡선형 설계와 깜찍한 디자인의 키즈소파다.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고 바르게 앉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게중심이 머리 쪽에 있는 유아가 혼자 앉아 있어도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부를 넓게 디자인하고 모든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해 안전성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젤아코는 키즈레드, 키즈민트, 파스텔 아이보리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9만8000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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