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거운 배낭과 지도 대신 스마트폰만 들고 은평으로 놀러오세요
- 은평구-모아정보기술-넥스트페이지, 11일 「간편결제서비스 제공」업무협약 체결
- ‘IoT 블루투스 비콘’을 활용한 관광정보 및 간편결제서비스(Pay) 제공
- 관광객의 방문장소, 이용형태에 따른 맞춤형 관광콘텐츠 추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모아정보기술(IT솔루션 전문기업), ㈜넥스트페이지(NFC제품 생산기업)와 지난 11일(월) ‘은평구 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간편결제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oT 블루투스 비콘’ 설치 및 관광콘텐츠 구축을 통해 올해 안에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정보기술(IT) 중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 ‘간편결제서비스(Pay)’를 관광산업에 접목하여 은평구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상점을 운영하는 주민의 매출증대 등을 통해 관광객과 주민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①은평구는 간편결제서비스에 대한 안내·홍보를 ②(주)모아정보기술은 가맹점 간편결제시스템 운영을 ③(주)넥스트페이지는 ‘IoT 블루투스 비콘’ 제작 및 선정 가맹점을 대상으로 설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비콘이란, 봉화나 등대와 같이 위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어떤 신호를 주기적으로 전송하는 기기를 말한다. 좁은 의미에서는 IT 기술 기반의 위치 인식 및 통신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정보와 데이터를 전송하는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를 말한다.)

 은평구 관계자는 “관내 관광명소에 ‘IoT 블루투스 비콘’을 설치하고 그 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스마트폰을 통한 맞춤형 관광정보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은평구 방문에 대한 만족도를 대폭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