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창동보건지소, 대사증후군 요인 개선 위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 실시
 - 뱃살 이별!! 30분 순환운동교실, 나이야 가라! 건강교실, 찾아가는 체력단련실 건강운동교실, 열린보건지소 건강운동아카데미
○ 체력수준 향상 및 건강한 식사 및 운동습관 갖게 되어 만족도 높아

 2014년 도봉구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체중조절 시도율이 2013년 62.9%에서 57.7%로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동보건지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대사증후군 요인 개선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실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운동프로그램으로는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비만을 줄이기 위한 ‘뱃살 이별!! 30분 순환운동교실’, 전반적인 건강지식을 전파하는 ‘나이야 가라! 건강교실’, 트레이너가 없는 창2동 체력단련실에서 정확한 운동방법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체력단련실 건강운동교실’, 평일 보건지소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운동정보를 제공해주는 ‘열린보건지소 건강운동아카데미’가 있다.

‘뱃살 이별!! 30분 순환운동교실’과 ‘나이야 가라! 건강교실’은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며 수시 접수한다. 창동보건지소 만성질환관리실에 방문해 검사 및 상담 후 예약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체력단련실 건강운동교실’은 주1회 오전·오후에 진행되고, ‘열린보건지소 건강운동 아카데미’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열린다.

프로그램을 이용한 많은 주민들은 체력 수준이 향상되고 긍정적 체성분 효과를 나타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식사습관 및 운동습관을 갖춤으로써 건강을 유지하게 되어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창동보건지소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운동을 쉽게 느끼고 더 나아가 스스로 건강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관련 문의 : 보건지소 (☎ 02-2091-5469)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