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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덜트’의 축제…‘아트토이컬쳐 2016’ 5월 4일 개막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키덜트(Kidultㆍ아이들 감성과 문화를 즐기는 어른)’들의 축제, ‘아트토이컬쳐’가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가나아트센터와 아트벤처스가 주최하는 이번 아트토이컬쳐 전시회에는 쿨레인, 스티키몬스터랩, 슈퍼픽션, 초코사이다, 키타이, 데하라, 데이비드 호바스 등 국내ㆍ외 유명 아티스트 120팀(200여명)이 참가한다. 


‘아트토이컬쳐 2016’ 전시작품 이미지.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1세대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Coolrain)의 피규어용 신발 제작 키트와, 디자인그룹 스티키몬스터랩(Sticky Monster Lab)의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를 볼 수 있다. 또 카카오 아트토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슈퍼픽션과 카카오 메이커스 플랫폼에서 최단기간 매진으로 이슈가 된 초코사이다의 신상품도 나온다.

이와 함께 두부브릭으로 불리는 ‘토후(Tofu)’ 시리즈로 많은 국내 팬을 보유한 일본 아티스트 키타이 신이치로와 ‘어글리돌(Ugly doll)’의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바스가 협업한 작품, 일본 아티스트 데하라와 국내 가수 노라조의 협업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던킨도너츠,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 SPC그룹의 대표 8개 브랜드와 유명 캐릭터 피규어 베어브릭이 협업한 상품도 최초 공개된다.

관객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작가와 함께 나만의 아트토이 만들기, 어린이 대상 무료체험 프로그램, 아티스트가 직접 전시장을 안내하는 도슨트 이벤트, 작가 사인회,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 세미나 등이다. 티켓은 티몬, 쿠팡, 위메프, 인터파크에서 구입 가능하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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