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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레, 2단계 액체세제 자동투입 드럼세탁기 출시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밀레가 세계최초 2단계 액체세제 자동투입시스템인 트윈도스(TwinDos)기능과 캡슐세제 투입 장치를 장착한 신개념 허니컴 드럼세탁기 ‘W1’시리즈와 최고 에너지 효율을 달성한 히트펌프를 장착한 허니컴 의류건조기 ‘T1’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W1’ 시리즈 허니컴 드럼세탁기는 최대탈수속도 1600rpm을 자랑하며, 유럽 최고 에너지등급 A+++ 기준보다 40% 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프리미엄 드럼세탁기다. ‘파워워시 시스템 2.0’을 도입, 양이 적은 세탁물도 적정한 물을 급수해 완벽하게 세탁할 수 있어 물 낭비를 방지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신제품 ‘W1’ 시리즈 허니컴 드럼세탁기에 적용된 ‘파워워시 시스템’은 강력한 물살의 순환 분사와 허니컴 드럼 내부 중앙에 형성되는 터널 형태의 물살을 통해 세탁물에 세제 성분을 고르고 빠르게 침투시켜 완벽한 세탁 효과를 보여준다.

이번 신제품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트윈도스(TwinDos)는 2단계 액체세제 자동투입시스템으로, 기본세제 ‘울트라페이스1’과 세척력 강화 보조세제 ‘울트라페이스2’를 세탁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 중 최적 시점에 자동으로 투입, 옷감 깊숙이 세제를 침투시켜 세탁 효과를 극대화 하며, 최대 30%의 세제 절약 효과를 보여준다.

슐세제 투입장치를 통해 적당량의 세제를 사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세탁이 가능해졌으며 아웃도어용, 스포츠웨어용 특수세제 등 옷감에 따라 다양한 캡슐로 제작돼 있어 필요에 맞게 간편하게 투입해 세제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함께 출시한 밀레 ‘T1’ 시리즈 의류건조기 시리즈는 옷감 손실을 최소화 하며 완벽하게 건조시키고 의류의 품질을 가능한 오래 유지시킨다. 또 소비량을 최소화해 전기소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의류건조기의 특성상 판정 받기 힘든 유럽 에너지 소비효율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으며, 기존 제품 대비 최대 63%까지 소비전력을 절감시킨 친환경 제품이다.

한편 밀레 ‘허니컴 드럼세탁기 및 의류건조기’에 장착된 모터는 1만 시간 이상 연속 가동테스트를 통해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으며, 독일 WfK 세탁기술 연구소로부터 검증 받았다. 가격은 258만원부터 498만원 까지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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