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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눈빛안과, 한남대에 발전기금 500만원 전달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대전눈빛안과(이효 대표원장)가 지난 19일 오전 한남대학교 총장실에서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지원금은 2014년 1월 대전눈빛안과가 한남대 학교발전과 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해 3년간 총 20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 협약으로 한남대는 병원에 도서 및 자료열람 등은 물론 대학시설 사용 등 편의를 제공하고, 병원은 현장실습 기회 및 교직원과 학생들을 위한 건강 특강, 진료비 우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병원은 2014년부터 년 2회씩 발전기금을 전달, 이번에 500만원을 전달한 것까지 총 1900만원을 기탁했으며, 대학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안과진료 서비스도 제공해왔다.

한남대학교 이덕훈 총장은 “지역의 대표 안과병원과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역사회 의료기관의 성장과 대학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료혜택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눈빛안과 이효 원장은 “한남대학교는 대전충청을 대표하는 기독교중심대학으로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들을 배출하여 지역 사회를 밝게 비추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이에 눈빛안과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발전기금이 학생들과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눈빛안과는 전문 의료진과 대학병원급 검사장비, 여러 대의 최신 레이저장비 등을 갖춰 라식, 라섹, 안내렌즈삽입술뿐만 아니라 노안, 백내장, 녹내장수술 등의 수준 높은 안과진료를 진행하는 지역 대표 안과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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