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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피부관리 대처법은?
[헤럴드경제=이홍석 기자]미세먼지 주의보로 인해 피부 관리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미세먼지에 자주 노출이 되면 기관지, 감기, 천식 등 호흡기질환의 원이이 될 수도 있고 각종 질병에 노출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미세먼지로 오염된 공기에 노출되는 피부의 경우 미세먼지로 인한 트러블, 건조증 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지속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관련 제품들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피부 전문가들은 외출 시 맨얼굴이 아닌 수분크림이나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는 안티폴루션 제품들을 바르는 것이 좋다고 추천을 한다. 안티폴루션 기능이란 피부 표면에 얇은 막을 씌워 미세먼지가 침투하지 못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

외출 전 피부방어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출 후 미세먼지에 노출된 피부를 세안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이온칼슘으로 만들어진 클렌징은 모공 깊숙이 침투해 피부가 호흡하는 딥클렌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오래 씻고 자주 씻는다고 해서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2중 3중으로 세안을 했을 때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 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세안 전 손을 씻어 청결한 상태로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보습과 세안효과가 동시에 있는 제품을 사용해 클렌징을 하면 동시에 수분을 보충해주면서 피부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미네랄바이오 관계자는 “피부가 예민해지는 이 시기에는 피부가 호흡할 수 있도록 토탈 클렌징을 할 수 있는 자극적이지 않은 제품을 선택을 해야 한다”며 “세정 후에도 피부에 필요한 수분은 남겨 클렌징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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