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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산시성 극심 가뭄지역아시아나항공 ‘물 나누기’
아시아나항공은 26일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난고우홍커우촌에서 가뭄지역 물 나눔을 위한 ‘모친수교(母親水)―사랑의 물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친수교는 ‘엄마의 물 저장고’라는 뜻의 한자어로 사막이 많은 중국 서부지역의 식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수질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들 마을에 대형 물 저장고를 설치 및 기증하는 ‘사랑의 물 나눔’ 프로젝트다.

‘중국부녀발전기금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해 왔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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