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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모바일, 외국인 관광객에 유심 무료체험 제공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알뜰폰 브랜드 이지모바일(대표 김도균)이 한국관광공사와 제휴를 맺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선불 유심 ‘이지심(EGSIM)’의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지심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로밍 대비 합리적 요금으로 국내 통신망을 제공하는 선불 유심 브랜드다. 스마트폰에 유심을 꽂으면 전국 어디서나 고품질의 통화와 빠른 데이터 속도를 즐길 수 있다.

이지모바일은 외국인 관광객이 이지심을 미리 사용해볼 수 있도록 2000원을 무료 충전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심 서비스를 경험해보고 싶은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관광 외국어 정보사이트(http://english.visitkorea.or.kr/enu/SHP/SHP_MAIN.jsp)에서 신청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 서울역 내 지정된 장소에서도 유심을 수령할 수 있다. 추가 요금을 충전하려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인근 편의점에 방문하면 된다.

이지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현지에서 직접 한국의 통신 서비스를 경험해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통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모션”이라며 “이지심은 선불 유심 문화가 익숙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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