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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 상업시설 분양홍보관 개관
-지하 2층~지상 4층, 총 208개 점포 중 일반에 124개 점포 분양

- 지하철 1∙4호선, 경의중앙선, KTX, 신분당선(예정) 등 복합 역세권 프리미엄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용산역전면 제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이달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42번지 일원에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 상업시설의 분양홍보관을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층의 판매시설이다. 연면적 3만9791㎡와 지상 3층~지상 4층의 업무시설(오피스) 연면적 1만4756㎡ 등 총 208개 점포로 구성된다. 일반에는 124개(판매시설 122개 점포ㆍ업무시설 2개실)가 분양된다.

전형적인 주상복합 단지 내 상가 형태에서 벗어나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복합 랜드마크몰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3번출구와 직접 연결되게 설계된다.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KTX, 신분당선(예정) 등 복합 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이 시설이 들어서는 용산 일대는 종로, 여의도, 강남 3도심을 잇는 업무지구의 중심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 용산역 전면 지하공간 개발사업, 한강로변 및 용산역 전면 정비사업계획, 용산공원 조성사업계획 등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용산호텔 건립, LS용산타워, LG유플러스, 현대산업개발 용산사옥, 아모레퍼시픽 신사옥(내년 예정) 등 직장인 배후수요도 좋다. HDC신라면세점, 한류문화공연장, 앰버서더호텔 등도 건립 예정이어서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따른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이 위치한 용산은 각종 개발계획 호재 등으로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한 만큼 향후 주거, 업무, 관광, 쇼핑의 핵심 지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210-1(서빙고로 5) 신원빌딩 2층에 마련된다. 준공 예정은 내년 5월이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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