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공식 모델…T마일리지 알리기 집중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메트로 무인충전기로 티머니 이용하고, 교통비 돌려받자!” 티머니(Tmoney)로 서울메트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교통비 사은품’이 쏟아진다.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서울메트로에서 무인충전기기를 이용해 티머니를 충전하고 이용하는 고객에게 ‘티머니 T마일리지’ 이용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개그우먼 박나래를 ‘티머니 T마일리지 서비스 공식모델’로 앞세우며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런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한국스마트카드는 서울메트로(대표이사 이정원)와 손잡고 ‘서울메트로와 함께하는 티머니 T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머니로 서울메트로를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번 이벤트를 통해 ‘T마일리지’ 또는 5만원, 50만원 상당의 ‘교통비’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기존 ‘T마일리지 상시 추가적립’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추가로 받는 것이다.
서울메트로(지하철 1,2,3,4호선 120개 역)가 운영하는 역사내에서 무인기기로 충전한 고객을 추첨을 통해 교통비를 제공한다. 또 ▷매월 30명을 추첨해 5만 마일리지 증정(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하고, 추가로 5월 한 달간 ▷5명을 추첨해 50만원이 충전된 티머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평소 지하철에서 티머니를 충전하거나 이용하는 고객에게 이번 이벤트는 특히 유용하다. 일부 신용카드의 경우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대중교통을 할인해 주는 반면, 티머니는 충전만 해도 마일리지가 적립되기 때문이다. 또, 적립된 T마일리지는 티머니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은 편의점, 카페, 전통시장 등 다양한 전국의 티머니 제휴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T마일리지를 적립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에 T마일리지 서비스 카드 등록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티머니 홈페이지 참고.)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부문장(이사)은 “티머니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답하고 T마일리지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서울메트로와 뜻을 모았다”며, “경제 불황으로 힘들어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교통비를 선물로 마련했다. 향후에도 티머니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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