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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 케이크의 등장…채소 가득한 이색 케이크
[헤럴드경제] 누가 봐도 형형색색의 케이크다. 그러나 잘라보면 무언가 다르다. 자세히 보니 크림도 다르다. 채소를 가득 담은 ‘샐러드’ 케이크가 등장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일본에서 독특한 새로운 음식 트렌드가 나타났다며 최근 샐러드 케이크를 소개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케이크와 크게 다를 바가 없지만 재료 면면을 살펴보면 완전히 다르다. 밀가루 대신 콩가루를 이용해 빵 부분을 만든다. 채소와 뿌리 등으로 속을 채운다. 설탕은 아주 조금 들어가거나 아예 들어가지 않는다. 아이싱에는 일반 크림 대신 크림치즈 혹은 두부를 사용한다.

단맛을 포기하되 건강을 잡았다. 샐러드 케이크는 탄수화물 함량이 매우 낮고 글루텐도 포함돼 있지 않다.


[자료=Bejidekosarada/PR Times]
[자료=Bejidekosarada/PR Times]

푸드 스타일리스트이자 디자이너인 미즈키 모리야스씨가 샐러드 케이크의 개발자다. 본래 근무하고 있던 레스토랑에서 이를 팔다가 손님들이 긍정적 반응을 내놓자 따로 카페를 열어 케이크 판매를 시작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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