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기배우 송중기를 광고 모델로 내세워 새로운 GiGA 캠페인에 나섰다.
KT는 ‘GiGA LTE’와 ‘GiGA 인터넷’ 광고를 시작으로 새로운 GiGA 캠페인을 선보이고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테마는 ‘GiGA로 여는 더 큰 세상’이다. KT가 지향하는 ’혁신’을 표현하기 위해 송중기를 ‘GiGA’ 서비스로 의인화해 GiGA의 품질과 고객 가치를 전달하려 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4일 선보인 프리런칭 광고는 송중기가 흑백의 콘트라스트 화면을 배경으로 ‘나는 당신의 GiGA’라고 선언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번 주부터 선보일 광고의 본편 중 ‘GiGA LTE 편’에서는 데이터선택 요금, 패밀리 박스, 데이터 충전, 룰렛 등을 누리는 차별적인 데이터 라이프를 원테이크 촬영과 3D그래픽을 통해 전달한다. ‘GiGA 인터넷 편’에선 전국 어디서나 10배 빠른 인터넷을 즐기는 다양한 상황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동수 KT 마케팅부문 IMC본부장(전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KT의 ‘혁신’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시장 선도의 모멘텀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GiGA를 생활 속 가치로 자리매김하고 폭넓은 공감과 확산을 이끌어내는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T는 TV 광고 이미지를 활용한 송중기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16일부터 공식 SNS 채널 및 블로그(http://smart.blogolleh.com/)에서 제공한다. 또한, 5월 중 전국 KT매장에 송중기 등신대와 브로마이드 100만 장을 비치하고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lleh.fb)과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olleh)을 통해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ham@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