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따라 양 시는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관광객 공동유치에 노력한다.
특히 광명시의 광명동굴과 김포시의 애기봉, 아라마리나등 관광상품 홍보와 판매에 공동 노력하고, 광명동굴을 통한 김포시 와인 등 특산물 판매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평화문화, 관광도시로 크게 도약하고 있는 김포시와 광명동굴로 인해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비상하고 있는 광명시가 서로 상생해 큰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광명시가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어, 김포시 공직자와 시민들이 광명동굴을 벤치마킹하려 한다”며 “김포시도 관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서로 상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포천시 김준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10명이 이날 광명동굴을 방문해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을 관람하고 광명동굴을 둘러본 뒤 광명동굴의 개발과 운영 등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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