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일반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하고, 배탈 증상이 있는 사람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우유이다. 매일유업은 우유 소화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기능성 우유를 지난 2005년에 국내 최초로 출시한 뒤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락토프리 우유 시장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로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오리지널(930ml/180ml) 및 저지방(930ml) 3종의 포장 디자인이 전면 변경된다.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색상을 보라색으로 통일하고, 오리지널과 저지방 제품을 한눈에 구별할 수 있도록 각각 파란색과 녹색 패턴을 패키지에 사용했다. 또 배 아픔의 원인인 ‘유당’을 제거하는 매일유업 만의 차별화된 락토프리 공법 설명을 반영했다.
더불어 매일유업은 무균포장 기술을 적용해 상온에서도 락토프리 우유를 신선하게 보관하고,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제품(190ml, 테트라팩)을 출시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유당불내증 및 소화 기능이 약한 소비자들을 위해 유당(lactoseㆍ락토스)만 분리해 제거하고, 우유 본연의 맛과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는 그대로 담았다. 특히 한국인에게 부족한 칼슘을 2배로 강화해 누구나 편하게 마시며 필요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매일유업이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팀과 연구를 진행해 락토프리 우유의 유당불내성 증상 완화 효과를 입증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강화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올해부터 락토프리 우유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폴 바셋’에 이어 프랜차이즈 브랜드 와의 제휴도 확대한다. 개성있는 마케팅으로 주목받는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라떼킹’과 제휴를 맺고,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들어간 ‘소잘라떼’ 메뉴 3종을 런칭한다. 오는 23일까지 구매고객 대상 멸균제품 증정 및 다음 달 17일까지 여행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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