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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남녀 헤어스타일 21선…‘김정은 컷’ 최고 인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북한 남녀는 헤어스타일도 제한이 있다.’

인스타그램 계정 ‘노스코리아북’(The North Korean Book)은 최근 21종류의 북한 남성과 여성의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글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남녀 모두 21종류의 제한된 헤어스타일만 허락된다. 남성은 현재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헤어스타일이 단연 최고의 트렌디라는 설명.
[사진=인스타그램]

단조로운 남성 커트와 비교하면 여성은 더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머리를 묶을 때 결혼 여부에 따라 스타일이 달라진다. 기혼 여성은 짧게, 미혼 여성은 길게 묶는 헤어스타일만 허용된다.

한편 각 사진마다 아래편에는 숫자 기호가 붙어 있다. 따라서 이들은 미용실에서 “헤어스타일 ‘O호’로 해달라”고 주문할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인스타그램]

더 노스 코리아 북은 북한의 일상 사진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북한 근방에 머물고 있는 해외 사진작가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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