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국적 항공사들과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국내외로 알리는데 협력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중 대한항공(2대), 아시아나항공(3대), 제주항공(1대)이 항공기 외부에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엠블럼을 붙이기로 했으며, 제주항공은 엠블럼 옆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연인 송중기의 사진도 함께 부착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은 각사가 해외 광고을 할때 ‘한국 방문의 해’ 엠블럼을 함께 게재하기로 했다.


방문위는 전국버스연합회 소속 버스에도 조만간 엠블럼을 부착해 전 국민 대상 한국 방문의 해를 홍보할 예정이며, 앞으로 택시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방문위는 전 세계에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민간기업과 협력해 엠블럼 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