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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균관 유생들 축제에 찾아가는 워터파크…오션월드 깜짝 이벤트 26일엔 고대로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워터파크가 움직였다. 그리고 대학로를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공부하던 성균관 유생들은 일제히 대성전과 명륜당, 동재-서재를 뛰쳐나워 ‘워터파이트’를 즐긴다.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5월 대학 축제기간을 맞아 오는 19일 성균관대, 20일 서강대, 26일 고려대를 방문, ‘찾아가는 워터파크’ 서비스를 펼친다.

축제마당에 오션월드 홍보존을 운영하고, 메인 테마행사로 재학생 4백여 명 참가 규모의 ‘오션월드 워터파이트’(물총싸움)를 진행하는 것이다.


게임방식은 현장 참가 접수를 받아 재학생을 두 팀으로 나눠 200 VS 200 물총싸움을 벌인다. 각 팀별 오션월드 모델들에 부착된 카드가 물총 및 물풍선 공격을 통해 모두 변색되면 승리하게 되는 게임이다. 모델들의 몸에 부착된 카드들은 물에 닿으면 변색되는 특수재질로 이루어져있다.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오션월드 티셔츠, 음료, 쿠폰을 지급한다. 참가자들에게 지급된 티셔츠를 리폼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대학생들의 개성 넘치는 패션도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현장 이벤트로 퀴즈 이벤트 등으로 오션월드 이용권, 할인권 등 경품을 제공하며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축제현장에 즐길 거리를 운영한다. 워터파이트 이벤트는 오전에 진행되며 현장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야외 오픈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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