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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출시한 여름철 레저여행 특가상품 14개는...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국민들의 레저스포츠 활동 수요에 부응하고 이를 관광으로 연결시켜 국민들이 더욱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함께 봄철에 이어 여름철 레저스포츠 여행상품 14개를 개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여행상품들은 ▲영월 동강 래프팅 기차여행, ▲낭만의 춘천 물레길 나들이, ▲태안 바다 카약 & 해안트레킹, ▲피서! 강원도 고성 해양레포츠 체험, ▲대구 근대골목길 따라 로드아처리(road archery) 체험, ▲변산 해변자전거길 여행 등으로 이름만 들어도 시원한 즐길 거리들로 이루어졌다.


이와 같이 계절과 지역 특색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된 여름철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은 여행사별 누리집과 모바일, 카페,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을 통해 홍보, 판매되며, 6월~8월 중에 운영될 계획이다.

문체부는 여름철 레저스포츠 여행상품 외에, 한국의 숨은 매력을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방한 외국인들을 위한 자전거 여행상품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외국인 전용 자전거 여행상품은 ▲경주 역사탐방 자전거길과 ▲서울-부산 자전거여행, ▲에코(ECO) 남한 강자전거길 등 6개 상품이다. 문체부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는 봄철, 여름철 여행상품 이후에도 가을, 겨울로 이어지는 계절별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이 계절에 맞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해당 여행지가 ‘다시 가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개발 상품을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후속 공모사업에도 반영하는 등 여행상품의 품질 향상과 서비스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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