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희조 기자] 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앞 거리에서에는 ‘거리돌보미’로 나선 노점상 30여 명이 비 오는 날씨에도 거리 대청소를 하고 있다. 노점상들은 노점 앞 껌을 제거하고 차도와 인도 대청소를 실시했다. 서울 지역 노점상 3000여 명이 서울 전역에서 참가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 거리가게상생정책자문단이 추진하고 노점단체 전 회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청결한 노점과 인도 청소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국노점상총연합과 민주노점상전국연합은 이날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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