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안양)기자]경기 안양시가 올바른 등산문화 보급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 등산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ㆍ넷째주 토요일 월 2회 무료로 열린다. 이중 둘째주는 수리산자연학습장(숲속교실)에서, 넷째주는 관악산산림욕장(만남의 광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오는 28일에는 관악산산림욕장에서 그 첫‘자연과 함께하는 등산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강사의 이론과 실기교육, 안양시산악연맹소속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양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관악산과 수리산은 안양시민 뿐 아니라 서울 등 인근지역주민들로부터도 사랑받는 수도권 명산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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