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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 KAC 학생들,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선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 학생들이 외교부가 주관한 ‘2016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에 선발돼 오는 7월부터 재외공관에 파견된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은 계명대 KAC(Keimyung Adams College)의 정도란(여·23·국제관계학과 4학년), 정예지씨(여·22·국제관계학과 4학년)다.

이들은 각각 그리스와 루마니아 대사관에 파견돼 6개월간 공공외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두 학생은 평소 외국어 실력과 국제 감각을 키워왔다.

정도란씨는 전국대학생영어토론대회 및 전국대학생모의유엔대회 등에서 입상했으며 2013년 유네스코 한국-말라위 워크캠프에 참가했다.


외교부가 주관한 ‘2016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에 선발돼 다음달부터 재외공관에 파견되는 계명대 KAC 국제관계학과 정예지(왼쪽)·정도란 학생.[사진제공=계명대]

정예지씨는 ISEP(International Student Exchange Program)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조지아주에서 1년간 공부하며 외국어 실력과 국제 감각을 키워왔다.

한편 계명대 KAC는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자질을 갖춘 국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2007학년 신설, 4년간 전 교육과정을 외국인 교수진이 영어로만 강의하는 영어전용 특성화 단과대학(국제경영학과, 국제관계학과)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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