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GS건설은 10일 경기도 화성시에 ‘신동탄파크자이 2차’<조감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공급된 1차에 이은 후속 분양이다.

단지는 화성시 능동 687-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1층, 5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총 376가구는 전용면적 84㎡ 일색으로 꾸며진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동탄신도시와 병점역 주변에 조성된 인프라를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1호선 서동탄역을 통해 수도권 일대로 출퇴근이 가능하고 인근 동탄2신도시에는 올해 하반기께 SRT 동탄역이 들어선다. 


병점중, 병점고, 동탄고 등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클럼,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자이안센터’가 마련된다.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17일에 1ㆍ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능동 696-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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