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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일컨소, STX건설 인수의향서 제출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동아건설산업 인수를 추진 중인 신일컨소시엄이 STX건설 인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홍건표 신일컨소시엄 대표는 STX건설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에 인수 의향을 밝히고, 수의계약을 타진했으며, 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각을 추진하다 유찰된 STX건설은 최근 정밀 실사를 거쳐 이달 중 다시 매각 공고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STX건설은 지난해 매출 5881억원, 시공능력평가 53위의 중견건설사로, 법정 관리를 받고 있다.

홍건표 대표는 “신일제이앤유그룹의 최종 목표는 원스톱 아파트 건설에 따른 매출액 상승과 최대 이익창출로 부지매입 등 시행부터, 건설, 자재 납품, 분양, 상가 프랜차이즈 입점, 중도금, 잔금 대출, 해외 건설이 하나로 이루어지는 구조로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이익을 극대화하여 이를 통해 회사를 키워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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