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정보보호분야 1만9000개 일자리 생긴다
미래부 ‘정보진흥계획’ 발표


오는 2020년까지 정보보호산업분야에서 1만90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또 정보보호 창업기업 100개가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육성되고 현재 1조6000억원 수준인 정보보호기업들의 수출규모도 4조5000억원으로 확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제1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2016~2020년)을 발표했다.

정보보호산업은 안전한 ICT 성장을 위한 ‘사이버보안’ 산업이자, 침해대응 경험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유망한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미래부는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정보보호 투자 부족, 저가 경쟁, 내수 중심의 협소한 시장 등으로 매출 규모가 영세해 우수인력이 창업을 기피하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창업 활성화와 해외진출을 중심으로 하는 정보보호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상현 기자/bons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