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무더위가 계속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덥지만, 밤에는 기온이 떨어져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과 경기 남부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과 경기 북부, 충청권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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