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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협 등 울산현대 축구 선수들 ‘일일 주유원 이벤트’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8일 울산에 위치한 자사 직영 주유소에서 울산현대축구단 선수들이 일일 주유원 이벤트를 벌였다고 9일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의 ‘황태자’로 불리는 이정협 선수와 베테랑 골키퍼 김용대 선수 등 울산현대축구단 선수 6명은 이날 구단 유니폼을 입고 직접 고객들의 차량에 주유하며 현대오일뱅크가 개발한 연료첨가제 ‘엑스티어알파’ 홍보 활동을 했다.

사진설명=8일 울산현대축구단 선수들(왼쪽부터 정승현, 김승준, 이정협 선수)이 울산 소재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일일 주유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선수들을 알아본 주유소 방문 고객 중 일부는 차에서 내려 선수들에 악수와 사인을 요청하기도 했으며 여성팬들은 선수들과 사진 촬영을 하며 깜짝 이벤트에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슈틸리케호의 황태자’ 이정협 선수가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방문 고객에게 사은품을 선물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2011년부터 K리그 타이틀 스폰서와 울산현대축구단의 메인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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