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13일 오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여야의 원 구성 합의가 원만하게 진행됨에 따라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갈 수 있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경제가 많이 어렵다”며 “박 대통령이 개원연설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정부와 국회가 함께 힘을 모아 조선업 구조조정, 노동개혁을 통해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20대 국회의 키워드는 협치”라며 “3당이 정쟁과 이념싸움을 삼가고 국민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데 새누리당과 저 김명연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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