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협치와 상생의 정치를 하자는 대통령의 뜻을 환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새누리당은 특히 박 대통령이 3당 대표와의 회담을 정례화하는 등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국회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지 대변인은 이에 대해 “협치와 상생의 정치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자는 대통령의 뜻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며 “국민만을 바라보고 함께 나아간다면 헌정사에 길이 남을 협치의 발자취를 남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지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새 신을 신은 신입생의 마음으로 힘차게 달릴 것”이라며 “24시간 켜 있는 국회의사당 불을 보며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잠에 들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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