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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중구, 중국산동국제관광교역박람회 홍보관 운영 ‘최고전시상’ 수상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산동성 제남시 ‘제남순경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중국산동국제관광교역박람회에서 중국인이 선호하는 우수 관광콘텐츠를 출품하고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체험이벤트와 지역 홍보 등을 추진한 결과, ‘최고전시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제남시 인민정부, 산동성 여유국에서 주최해 중국인 3만명 이상이 관람한 대규모 관광박람회로 28개 국가, 320개 관광기관ㆍ기업이 참가했다. 


중구는 차이나타운, 월미도와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송월동 동화마을을 비롯해 중국 내륙지방 사람들이 선호하는 바다 관광자원인 용유ㆍ무의 등 중구의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특히 중구의 주요 관광지 표적 맞추기 게임과 퍼즐완성 게임 등 관람객의 흥미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는 대중국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8일 월미도 치맥행사에 이어 중국에 인천 중구 관광자원를 알리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많은 국내ㆍ외 관광객이 중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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