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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은계 한양수자인’ 견본주택 17일 오픈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한양이 오는 17일 경기도 시흥에서 ‘시흥은게 한양수자인’<조감도> 견본주택을 연다.

‘시흥은계 한양수자인’은 시흥시 은계지구 B5블록에 10개 동, 1090가구(전용면적 75·84㎡) 규모로 지어진다. 은계지구는 시흥시 대야동, 계수동, 은행동, 안현동에 걸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앞으로 1만3000여가구의 주택이 조성된다.

모든 가구에 판상형, 4베이 구조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동간거리도 넓게 확보했다. 단지 안에는 경로당, 보육시설,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등이 조성된다.


단지 주변을 통과하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를 거쳐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지하철 1ㆍ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도 개통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검바위초가 있고 초ㆍ중교 예정부지도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 수준에 책정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 22~12일 1·2순위 청약 순서로 진행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8년 12월이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일직동 511-2번지에 마련된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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