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정찬민 용인시장,“우광식 면장님..가까이 두고 싶습니다”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정찬민 용인시장이 ‘우광식 면장님 가까이 두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20일 올렸다.

정 시장은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졸지에 세상을 뜬 우광식 모현면장님 추모비제막식이 19일 오전 11시 모현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야구장개장식 및 야구대회와 함께 개최된 이날 추도비제막식엔 우 면장 유족들과 모현면을 이끌고 계신 각 단체장님ᆞ야구인 등 300여 분이 참석했습니다”라고 했다.

정 시장은 “제막식이 시작되자마자 유족들은 물론 지인들의 눈물이 그치지 않아 숙연한 분위기가 한동안 이어졌습니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정 시장은 “참석자들은 이구동성, 야구장건립 반대 주민들을 설득하느라 밤낮없이 뛰어 다니던 우면장의 얘기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우광식 면장님 - -세상을 뜬지 여러날 된 그지만 아직도 지척에 있는 듯 그의 ‘죽음’이 실감나지 않습니다.맡은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밀어 붙이던 우 면장의 열정과 근성은 용인시 공직자들의 귀감이 될 것입니다”라고 했다.

정 시장은 “우광식 면장님~!! 이젠 모두 내려 놓으시고 영면하소서- -”라며 글을 맺었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