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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륙의 역습 미노트2, 이번에는 3가지 모델로 승부한다?
[베타뉴스 = 김성욱 기자]대륙의 실수라 불리우는 최고가성비의 샤오미가 이번에는 3가지 타입의 미노트2 스마트폰 신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美 스마트기기 전문매체인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22일, 샤오미가 3가지 종류의 미노트2를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의 소셜미디어인 웨이보를 통해 처음 알려진 이 소식은 샤오미 미노트2가 일반 타입과 고급버전, 그리고 곡선형 액정화면을 포함한 최상위 버전으로 나뉜다는 내용이 주 골자다.



먼저 샤오미 미노트2 일반버전을 설명하자면, 5.7형 액정을 달고 일반적인 메인카메라에 하이파이 오디오와 급속 충전 모듈을 심은것으로 알려졌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고급버전의 경우는 메인카메라가 일반적인 싱글렌즈가 아닌 최근 이슈로 떠오르려 하는 듀얼렌즈를 품을 것으로 보인다. 급속충전 모듈도 일반버전보다 더 빠른 속도의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상위 버전의 경우 고급버전의 기능은 그대로 품으면서 삼성 갤럭시S7 엣지처럼 곡선형 액정화면을 사용할것으로 보인다는 점이 이채롭다.



원래 샤오미의 경우는 초기 애플처럼 매년 1~2개 정도의 고사양 저가격 스마트폰만 선보이는 정책을 추구했다. 하지만 최근 아이폰과 아이폰 플러스, 갤럭시S7과 S7 엣지 등 2채널 정책으로 가는 경쟁사들에 대항하기 위해 하나의 모델에 조금씩 차이를 두어 여러가지 파생모델을 만드는 정책으로 가려는 움직임으로 관측된다.



샤오미 미노트2에 관련된 공식 발표는 올해 3분기 정도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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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노트2 렌더링이미지 / 출처: 모비피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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