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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삼다수, ‘고맙삼다 리미티드 에디션’ 인기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제주삼다수가 신규 광고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정 출시한 ‘고맙삼다 리미티드 에디션’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제주삼다수는 젊은층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가수 태연과 규현을 섭외해 TV 광고를 진행했다. 동시에 ‘제주도의 푸른 밤(가창-태연)’과 ‘삼다도 소식(가창-규현)’을 리메이크해 ‘밴드 고맙삼다’라는 타이틀로 앨범 발매를 하는 등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제주삼다수는 최근 광고 모델인 태연과 규현의 맑고 깨끗한 모습을 담은 ‘고맙삼다 리미티드 에디션’을 전격 출시했다. 이번 ‘고맙삼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여름 성수기에 한정으로 판매되며, 500ml와 2L 제품 라벨에 모두 적용하고 있다.


인터넷과 SNS 등 온라인상에는 제주삼다수 ‘고맙삼다 리미티드 에디션’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라벨이 변경돼 친근하고 산뜻한 느낌’, ‘물병이 예쁘다’, ‘색상이 부드러워졌다’며 한정판 제주삼다수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관계자는 “TV 등 매체에서 보던 메시지와 이미지가 실제 구매단계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광고 연상효과를 주고자 이번 한정판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브랜드 평판지수를 보면 광고캠페인 론칭 전인 4월1일 대비 6월13일, 불과 두달 사이 브랜드 평판지수가 3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지난 4월 태연이 부른 ‘제주도의 푸른 밤’은 발매 직후 국내 5개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공식 계정에서만 현재까지 약 140만뷰를 달성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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