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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노량진 고시생 무료 건강검진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노량진 등에 거주하는 공무원 준비생(공시생)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사업을 펼친다.

동작구는 7월 1일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고시원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고 28일밝혔다. 이번 건강 검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량진1동 삼익아파트 관리사무소앞에서 고시원생과 고시원 관리 운영자, 인근 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진 희망자는 전날 오후 10시 이후 금식하고 검진을 받아야 한다. 노량진 일대는 고시원과 고시원 형태로 운영중인 원룸이 930여개소에 이르는 만큼 그동안 공무원 시험 준비를 건강을 챙기기 힘들었던 공시생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홍보관에서는 식품안전과 감염병, 장기기증 홍보 등을 펼치게 된다.

강문규 기자/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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