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출시한 넷마블게임즈의 대작 '스톤에이지'가 구글플레이 게임 최고매출에서 3위에 등극했다.
장기흥행에 돌입한 '세븐나이츠' (최고매출 1위), '모두의마블' (최고매출 2위)에 이어서 상위권 자리를 싹쓸이한 행보이다.
출시 첫 날부터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에 오른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2억 명의 이용자가 즐긴 온라인게임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긴 글로벌 대작 RPG이다. 국내 시장의 흥행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외산 게임의 흥행 속에서도 넷마블게임즈는 국내 모바일 게임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다. '몬스터 길드이기'는 최고매출 9위에 재입성했고, 10위권을 꾸준히 유지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12위를 기록했다.
20위권 안에서도 듀얼액션 RPG '콘'이 17위, 슈팅게임 '백발백중'이 19위, 레이븐이 2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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