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제주출장소를 개설하고 5일 개점행사를 열었다. 김선덕 HUG 사장과 임직원, 30여개 건설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HUG는 최근 제주지역에서 보증수요가 급증하면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출장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있는 업체들은 그간 보증업무를 처리하려면 광주에 있는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다.

공사 관계자는 “번거로움과 시간ㆍ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정부의 주택정책 효과가 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일 열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제주출장소 개점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나란히 섰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HUG 제주출장소는 제주시 은남길 8 삼성화재빌딩 6층에 마련됐다. 전화 : 064)909-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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