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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미라클 메디 홍보 위한 웹툰 공모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의료관광특구 미라클 메디 홍보 목적의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전 작품을 통해 ‘미라클 메디특구 강서’ 사업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알릴 예정이다. 수상작은 영어와 중국어, 러시아어 등으로 번역해 자매결연 도시로 전할 계획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공모 작품은 해당 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참신한 내용이면 된다. 구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제한 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작품 규격은 15컷 이상 20컷 미만의 완결본 1편이다. 작품은 해상도 300dpi 이상, 가로 최대 690픽셀, 10MB 이하의 JPG 파일이어야 한다.

접수는 1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이어진다. 구는 1~2차 심사에 거쳐 대상 1명에겐 1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어 최우수상 1명에겐 100만원, 우수상 1명에겐 50만원을 제공한다.

응모는 신청서와 작품을 구 의료관광특구지원팀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9월 중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구는 수상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시상 후 작품 완성도를 위해 구 자체로 수정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공모 작품은 ▷일반적으로 공지됐거나 사용 혹은 이용중인 것 ▷특허권ㆍ실용신안권ㆍ의장권을 취득했거나 기존 제도에 의해 채택, 혹은 기본 구상이 이와 유사한 것 ▷내용이 법령의 제정ㆍ개정 또는 폐지를 요구하거나 주의환기, 진정, 비판, 건의 또는 불만에 불과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고 구는 전했다.

구 관계자는 “웹툰은 스마트시대에 효과적인 광고매체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알 수 있는 흥미로운 미라클 메디 특구 작품이 나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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