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생들은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2분(시험시간 342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사회ㆍ과학 탐구 등 4개 영역에 걸쳐 시험을 치른다. 2017학년도 수능 체제에 대비해 국어와 영어는 AㆍB형 구분없이 공통 유형으로 치뤄지며 수학의 경우 가형(이과)과 나형(문과) 중 선택해 본다. 필수 응시 과목인 한국사를 치지 않으면 성적 산출 대상에서 제외되고 성적표도 나오지 않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성적표는 이달 22일 학생 개개인에게 제공된다.
박현구 기자/ phk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