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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해근 영남대 교수, 한국육종학회 연구상 수상
윤해근 영남대 교수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 윤해근(48) 영남대 원예생명과학과 교수가 한국육종학회 연구상을 수상했다.

6일 영남대에 따르면 최근 청주에서 열린 한국육종학회 학술대회에서 윤 교수는 과수의 유전자 발굴과 유전체 연구 분야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연구상을 받았다.

윤 교수는 포도 내병성 육종과 우리나라 자생 자원인 머루를 활용한 유용 유전자 발굴연구 및 유전체 연구를 수행해 논문을 저명 학술지에 게재했다. 

또 기후변화에 적응력이 강한 과수 신품종 개발 연구 결과를 한국육종학회가 발간하는 영문 학술지 ‘식물 육종 및 생명공학(Plant Breeding and Biotechnology)’에 여러 편의 논문이 실렸다.

한국육종학회는 작물의 품종 개량 및 육종에 관한 체계적 연구와 종자산업 현장과 연계를 통해 국내 육종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학술단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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